경기도 관광과 문화를 한눈에 체험할수 있는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 사전 체험 프로그램. 경기관광공사 제공
퍼블릭타임스=경기관광공사는 수원시 영통구 이어동 광교신도시 도청사 옆 경기도서관 인근에 경기도의 관광과 문화를 한눈에 체험할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을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약 400㎡ 규모로 조성된 이곳은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네이버에서 ‘컬처라운지 경기, 장’을 검색해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관 이후 주말 이틀 간 1000여명이 방문했으며 프로그램 사전예약이 오픈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는 여행,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과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영화제 등 6개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통합 운영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나만의 여행 커스텀 ‘로컬 레이더(Local Radar)’는 핵심 체험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방문객이 현장에서 여행 성향을 진단받고, 개인 취향에 맞는 경기도 여행지를 추천받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관광과 문화를 한눈에 체험할수 있는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 사전 체험 프로그램. 경기관광공사 제공
방문객은 4개의 미션존을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질문별 답변에 해당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의 여행 성향을 분석받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MBTI와 유사한 방식의 취향 진단 구조로 구성돼 흥미를 높이며,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경기도 여행 코스를 추천받는다. 이후 추천 정보를 바탕으로 나만의 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할 수 있어 체험이 실제 여행 계획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개관과 동시에 진행된 특별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금관악기 연주 그룹 ‘코리안아츠’의 봄맞이 특별 공연 ‘Music Road’는 관람객과의 소통형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경기관광 사진전’ 특별전시에서는 2024년부터 작년까지 진행된 공모전 수상작 30여점을 선보여 경기도 관광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 외에도 도자 공예 체험 및 차 시음, 문화 굿즈 판매, 인공지능(AI) 기반 영화 및 다큐멘터리 상영 등 상시 프로그램에 방문객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며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말을 들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로컬레이더와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꾸준히 늘리다”고 말했다.
송한수 선임기자 onekorea@public25.com
송한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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