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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경제자유구역청, '2026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참여 기업 18개사 선정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자금 지원의 차원을 넘어, 경제자유구역 내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 연구소, 대학...

경기경제자유구역청, '2026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참여 기업 18개사 선정

무인이동체·미래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육성 가속화

경기도청 전경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내 첨단 산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입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스타업 프로젝트 및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1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유망 입주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별 성장 단계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역 혁신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첨단 혁신기술 기반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스타업 프로젝트’ 부문은 모집 당시부터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총 18개 기업이 지원해 4.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중심으로 한 엄격한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을 엄선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무인이동체,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등 차세대 핵심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곳들로 확인됐다. 이들 기업에는 1개사당 최대 5천만 원의 지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기 성장 단계에 머물러 있는 기업들이 본격적인 스케일업(Scale-up)에 나설 수 있도록 동력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를 견인할 혁신 성공 사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진행된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개별 기업이 직면한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필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총 39개사가 신청한 가운데 심사를 통해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업들은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문 전시회 참가, 기술사업화 및 인증 획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기업당 2천만 원 내외의 실무적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청은 산업 특성과 성장 단계를 세밀하게 고려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대외 경쟁력 제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자금 지원의 차원을 넘어, 경제자유구역 내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 연구소, 대학, 공공기관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산·학·연·관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개별 기업의 성장 전략과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며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중단 없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지속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이 대한민국 지역 혁신생태계의 중추적인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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