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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결혼 3년 차인데 또…” 김연아, 반복되는 ‘황당 임신설’ 공통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또다시 임신설에 휩싸였다. 결혼 3년 차를 맞은 김연아를 둘러싸고 비슷한 내용의 루머가 반복되고 있지만,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또다시 임신설에 휩싸였다. 결혼 3년 차를 맞은 김연아를 둘러싸고 비슷한 내용의 루머가 반복되고 있지만,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김연아의 임신설이 다시 확산됐다. 김연아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임신 가능성을 추측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연아의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연아를 둘러싼 임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연아는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결혼한 뒤에도 여러 차례 임신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도 별다른 근거 없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추측이 확산됐고,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는 일이 반복됐다.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이었다. 특별한 공식 발표가 있었던 것도, 당사자가 임신 사실을 언급한 것도 아니었다. 사진이나 영상 속 외형적인 변화가 확대 해석되면서 개인의 사적인 영역에 대한 추측으로 번졌다.

김연아에게 유독 이런 루머가 반복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결혼 이후 김연아의 사생활이 오히려 더 큰 관심을 받게 됐다는 점이다.

김연아는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였다. 현역 시절에는 경기 결과와 기록, 국제대회 성적이 주된 관심사였다.

하지만 은퇴 이후에는 관심의 초점이 달라졌다. 고우림과의 열애와 결혼이 알려지면서 김연아의 일상과 가족관계, 결혼생활까지 대중의 관심사가 됐다.

특히 김연아는 사생활을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연예인이 아니다. 방송이나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꾸준히 보여주는 스타일도 아니다. 오히려 공개되는 정보가 적기 때문에 작은 변화 하나가 더 큰 관심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공통점은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번 임신설 역시 김연아의 실제 발언이나 공식적인 움직임이 아니라 사진 속 모습에 대한 추측에서 비롯됐다.

이런 루머는 대체로 비슷한 방식으로 확산된다. 처음에는 ‘혹시 임신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 불과했던 것이 어느 순간부터는 마치 확인된 사실처럼 소비되기도 한다.

김연아의 경우에는 평소 운동선수 출신답게 몸 관리가 철저했던 이미지까지 더해졌다. 현역 시절부터 체형과 몸 상태가 경기력과 연결돼 있었던 만큼, 은퇴 이후에도 외형적인 변화가 대중의 관심을 끌기 쉬웠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몇 년 동안 그는 각종 공식 행사와 브랜드 활동 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은퇴 후에도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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