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도시, 선전.
이곳에 전 세계 70여 개국 한인 경제인들과 우리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기술과 비즈니스가 만나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넓혀가는 현장 함께 보시죠.
초고층 빌딩 숲 사이로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이 쏟아지는 도시 중국 선전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모인 한인 경제인과 바이어 6천여 명, 국내외 55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 대회 현장입니다.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다의 '검은 반도체'라고 불리는 김이 거둔 굵직한 성과인데요.
현장에서 체결된 수출 계약 규모만 1억 달러, 우리 돈 1,350억 원에 달합니다.
단순한 1회성 수출이 아닌 전북 군산의 우수한 김 원료와 새만금의 생산 시설, 그리고 한국 기업 2곳, 일본 2곳, 중국 4곳 까지- 한국과 중국, 일본 8개 기업의 유통망이 하나의 체인으로 묶인 겁니다.
[신 상 윤 / 월드옥타 사업수행담당 부회장 : 한국에서 나온 김들이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그런 판로를 개척한다는 의미에 앞으로는 미국, 러시아 총망라해서 할 수 있게끔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수출을 할 예정입니다.]
전시장 곳곳은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잡으려는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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