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소제지구 첫 공급 ‘중흥S-클래스 우미린’ 24일 견본주택 개관
- 분상제 적용...지하 5층~지상 25층 21개동, 전용 84~135㎡ 1679세대
- 중도금 무이자 및 산단 종사자 특별공급
'중흥S-클래스 우미린’ 투시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중흥토건과 우미건설이 전남 여수시 소호동 일대에 조성하는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여수 소제지구의 첫 분양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여수시 소호동 소제지구 A3·A4블록에 지하 5층~지상 25층 21개동, 전용면적 84~135㎡ 총 1679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4일과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A3블록 14일, A4블록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여수 국가산업단지 종사자를 위한 특별공급 물량이 배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제지구는 여수시 소호동 일원 41만8000㎡ 부지를 개발하는 택지개발사업이다. 약 3084세대, 7000여 명을 수용할 계획이며 상업·근린생활용지와 대규모 공원 및 녹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소호동동다리 연장 사업과 소호요트경기장 등 해안가 여가 시설이 인접해 있다. 안심초등학교가 인접했고 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가 추가로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클라이밍 존 등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 GS건설, 베트남 데이터센터·스마트시티 통합 사업 구조 확보
- 현지 IT 기업 FPT와 데이터센터 개발 업무협약 체결
- 국영은행 BIDV와 스마트시티 금융 지원 체계 마련
2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 (사진 앞줄 왼쪽)과 FPT 코퍼레이션 응우옌 반 코아(Nguyen Van Khoa) CEO (사진 앞줄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이 베트남 현지 IT 기업 및 국영은행과 연이어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데이터센터와 스마트시티를 아우르는 디지털 인프라 시장 진출을 구체화했다.
GS건설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FPT 코퍼레이션 본사에서 허윤홍 대표와 응우옌 반 코아 CEO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FPT 코퍼레이션은 베트남 민간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양사는 베트남 주요 지역에 초기 수십 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이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 에너지 관리, 공공 안전 플랫폼 등 도시 인프라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다. GS건설은 프로젝트 개발과 설계·시공을 담당하며, FPT 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기술 협력을 수행한다.
금융 지원 체계 구축
이어 23일에는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포괄적 금융 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GS건설의 베트남 자회사인 VGSE가 추진하는 개발 사업 및 스마트시티 운영에 필요한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보증 제공은 물론, 스마트시티 입주자를 위한 전용 주택금융 프로그램 마련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한국과 베트남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사의 기술력과 인프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 복합단지 준공 및 신규 인프라 협업 확대
- 하노이 ‘B3CC1’ 복합개발사업 마무리…호텔신라 2026년 운영 개시
- 사이공텔과 데이터센터 MOU 체결 및 원전·고속철도 사업 참여 타진
지난 22일 하노이에 위치한 스타레이크시티에서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응우옌 꿕 히앱 베트남건설협회 회장, 쭝 비엣 중 하노이 부시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한승 대우건설 글로벌인프라본부 본부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김복환 KIND 사장.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대우건설은 하노이 복합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현지 IT 기업과 데이터센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현지 사업 구조를 다각화했다.
하노이 복합개발사업 준공 및 운영
대우건설은 22일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에 위치한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시설은 지하 3층~지상 35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 호텔,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단지다.
대우건설이 시공과 투자를 주도했으며 KDB산업은행, KB증권 등 국내 8개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내부에 조성된 호텔 및 레지던스는 호텔신라가 운영을 맡아 2026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디지털 및 국가 인프라 시장 확대
정 회장은 방문 기간 중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레 응옥 람 은행장을 만나 현지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23일에는 베트남 인프라 개발업체인 사이공텔(SaigonTel)과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베트남 내 데이터센터 EPC(설계·조달·시공) 및 공동 투자 부문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도시개발사업 외에도 베트남 국책사업인 북남고속철도와 원자력 발전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이다. 대규모 아레나 건설을 포함한 융복합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베트남 인프라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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