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국내 대학 최초로 글로벌 시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캔바'(Canva)를 전면 도입하며 디지털 기반 창의교육 강화에 나섰다.
20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에듀테크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시각적 소통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도입으로 재학생과 교직원들은 캔바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템플릿과 디자인 도구, AI 기반 창작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프레젠테이션과 포스터, 기획 보고서, 카드뉴스, SNS 콘텐츠 등 다양한 시각 자료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학업과 교내 업무 효율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호주에서 시작된 캔바는 웹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디자인 비전공자도 쉽게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실시간 공동 작업 기능은 대학 현장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들은 조별 과제와 팀 프로젝트 과정에서 온라인상에서 동시에 디자인을 편집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으며, 교직원들도 행정 업무와 홍보물 제작 과정에서 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 측은 최근 산업 현장에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협업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캔바 도입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우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캔바 전면 도입은 단순한 디자인 도구 제공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시각적 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학생들이 창의적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캠퍼스는 앞으로 캔바 활용 교육과 공모전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성원들의 플랫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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