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거제시
거제시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 예정이던 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취소하기로 했다.
행사 취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거제 전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고 복구와 안전조치를 진행하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수단과 시민 안전을 위한 결정이다. 행사는 27일부터 30일까지 거제 일운면 지세포항 수변공원과 와현·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시는 행사장 안전 확보와 경기시설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강행하기보다 피해 복구와 시민 일상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거제시는 “행사 주최 기관인 해양수산부 최종 승인 후 신속히 안내하고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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