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등
거제시 서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거제시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내년 재해예방사업에 서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비롯한 3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486억 원을 확보했다.
서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에는 2033년까지 국비 205억 원을 비롯해 409억 원이 투입된다. 거제면 서상리 일대는 집중호우 시 소하천과 기존 배수펌프장 처리능력 부족 등으로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지난달 집중호우 때도 주거지와 농경지 등에서 큰 침수 피해가 났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서상리 복개천 일대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반복되는 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서정소하천 분기수로 1.15㎞ 설치, 오망소하천 정비, 서정배수펌프장 증설, 우수관로 940m 정비와 함께 홍수예경보시설과 CCTV 등 재해예방시설도 구축한다.
삼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66억 원과 부춘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1억 원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중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98억 원, 수월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40억 원 등 4건에 총 1000억 원 규모 재해예방사업을 확보한 바 았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가로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도 확보한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한 재해 대응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신규 사업과 호우 피해 복구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거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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