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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천절 맞은 여야 '홍익인간' 한목소리…민주 "민생 회복" 국힘 "자유·통합"

여야가 개천절인 3일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정신을 강조하며 국민의 삶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개천절 맞은 여야 '홍익인간' 한목소리…민주 "민생 회복" 국힘 "자유·통합"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8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개천절인 3일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정신을 강조하며 국민의 삶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약속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이롭게 하는 정치로 실천하겠다”며 “민생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국민은 숱한 시련 앞에서도 반만년 역사의 길을 밝혀왔다”며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헌신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용기, 광장을 밝힌 촛불과 빛의 혁명은 국민주권의 소중함을 거듭 일깨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언제나 국민에게 있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국민이 맡겨준 책임을 무겁게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도 홍익인간 정신을 내세우며 자유와 통합의 가치를 강조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라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고, 누구나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으며 국가의 발전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홍익인간의 정신이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수천 년의 역사 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자유와 번영의 나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 언제나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전진해 왔다”며 “선조들이 물려준 대한민국을 억압과 분열의 나라가 아닌 자유와 통합의 나라로 굳건히 지켜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국민의힘도 4358년의 역사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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