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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장시황] 삼성전자 역대 최대 실적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견인

미국과 이란이 휴전과 종전 두고 평행선을 달리는 와중에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이 국내 주식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개장시황] 삼성전자 역대 최대 실적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견인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미국과 이란이 휴전과 종전 두고 평행선을 달리는 와중에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이 국내 주식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7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3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1% 증가했고, 영업이익인 755% 늘어난 57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8374억원, 영업익 20조737억원으로 세운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한번 넘어선 것이다.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메모리 초호황기가 본격화한 시점에 기술 경쟁력을 회복한 반도체 사업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날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50조원을 크게 넘긴 것으로 예상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0분 기준 코스피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 오른 5550.85를 기록 중이고, 코스닥은 1.15% 상승한 1059.39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는 6209억원의 주식을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70억원, 4129억원 상당의 물량을 팔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109억원, 65억원 상당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은 66억원의 매도세를 형성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3.06%) △SK하이닉스(+2.37%) △현대차(+2.03%) △LG에너지솔루션(+1.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9%) △삼성바이오로직스(+0.71%) △SK스퀘어(+2.67%) △두산에너빌리티(+1.25%) △기아(+0.59%) △KB금융(+0.74%) △HD현대중공업(+2.23%) △삼성생명(+2.42%) △셀트리온(+0.05%) △삼성물산(+3.71%) △신한지주(+0.75%) △한화오션(+2.05%) 등이 오름세를 탔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5.31%) △에코프로비엠(+4.30%) △알테오젠(+1.93%) △레인보우로보틱스(+6.27%) △에이비엘바이오(+3.43%) △리노공업(+3.13%) △HLB(+1.57%) △펩트론(+5.70%) △리가켐바이오(+2.5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천당제약(-14.72%) 등은 급락 중이다.

양대 시장에서 △파라택시스코 △앤씨앤 △스코넥 △이노인스트루먼트 △CS 등이 상한가를 달성했고, △글로본(+29.76%) △아이에이(+26.52%) △광전자(+25.73%) △모비릭스(+21.45%) △파워넷(+17.90%) △와토스코리아(+17.82%) △모아데이타(+17.09%) 등이 급등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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