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제2기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2기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심의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회의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춘천 삼악산 등선폭포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안’이 상정됐다.
춘천 삼악산 등선폭포 산림이용진흥지구 조감도.
춘천시는 삼악산 관광지 주변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훼손된 산림경관 개선은 물론, 등산로를 중심으로 트리톱 워크와 미디어 파사드 등 조경시설과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관광시설 확충을 넘어 청정 산림자원을 보전하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산림 특례 활용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규제를 푸는 만큼 지역 경제에 실제 도움이 되는지, 환경과 안전에 무리는 없는지를 더욱 엄격하게 살펴야 한다”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는 ‘강원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 심의기구로, 그동안 특례를 활용해 농촌활력촉진지구 20곳과 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지정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2기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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