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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원도 미래산업 종합계획 첫 평가 '우수'…평균 91.4점

분야별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과 광역 교통망 확충, 관광 인프라, 정주 여건 개선 등에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법...

강원도 미래산업 종합계획 첫 평가 '우수'…평균 91.4점

▲ 강원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2024~2033) 2025년 추진 실적 연차 평가. 강원도 제공

강원도가 미래산업글로벌도시 도약을 위한 종합계획 첫 성과를 점검한 결과 '우수' 평가를 받았다.

도는 강원특별법에 따라 수립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2024~2033)'의 2025년 추진 실적에 대한 첫 연차 평가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종합계획 고시 이후 처음 실시된 종합 성과 점검으로, 전체 698개 사업 가운데 중요도가 높은 184개 주요 과제를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평균 점수는 91.4점으로 '우수' 수준을 기록했다. 전체 과제의 89.1%가 '양호 또는 우수' 등급을 받아 전반적인 정책 추진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별로는 우수 129건(70.1%), 양호 35건(19.0%), 보통 11건(6.0%), 미흡 9건(4.9%)으로 집계됐다.

사업 추진 상황도 실행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과제의 91.8%가 정상 추진 중이며 일부 사업은 이미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재정 운용 효율성도 두드러졌다. 2025년 예산 5조6605억원 가운데 5조2694억원이 집행돼 93.1%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과 광역 교통망 확충, 관광 인프라, 정주 여건 개선 등에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 이후 실시한 첫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사업을 성과 중심으로 재편하고 미래산업 지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는 오는 27일 열리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6월 중 도의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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