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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 학생 맞춤형 진단과 지원…내년부터 ‘강원학생역량평가’ 시행

강원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강원학생역량평가’가 시행된다.

강원 학생 맞춤형 진단과 지원…내년부터 ‘강원학생역량평가’ 시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강원학생역량평가’가 시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현재 시행 중인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올해 상반기 평가를 끝으로 폐지하고, 내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강원학생역량평가’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단순 지식 암기보다 사고력과 추론력, 문제해결력 등 실제 역량을 진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초등학생은 문해·수리·외국어영역, 중학생은 문해·수리·외국어·탐구 영역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3월 학년 초 교육부 진단검사로 기초 역량을 파악하고, 6월 초 자체 개발한 강원학생역량평가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학습 저해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학습 심리와 정서 진단도 병행하고, 평가 결과를 개별 학생의 성장 이력으로 축적해 맞춤형 학습코칭과 진로 설계 상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2027년 첫 평가는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지필평가(PBT)로 실시하고, 2028년부터 서·논술형 문항과 컴퓨터 기반 평가(CBT)를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진정한 의미의 강한 학력은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다”라며 “세밀한 맞춤형 진단을 통해 모든 강원 학생이 자신만의 ‘빛나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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