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주요 정책과제 공식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강병덕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와 오후석 전 예비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만나, 하남시와 경기도의 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를 공식 제안했다.
17일 강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이날 제안된 정책은 ▶미사·감일·위례 지역 출퇴근 대중교통 확대 및 광역교통망 개선 ▶글로벌 AI 교육도시 구축(포스텍 AI+X 대학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AI 기반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조성 ▶지역화폐 ‘하머니’ 확대 ▶지식산업센터 규제 개혁을 통한 청년주택 공급 확대 ▶위례, 감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도시형 캠퍼스 구축 등 다양한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미사·감일·위례 지역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공급 확대와 함께 광역교통망 개선을 통해 하남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오후석 전 에비후보의 제안과 원도심 균형발전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교육 분야와 관련해서도 신도시 지역의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고 학군과밀 해소를 위한 도시형캠퍼스 설립 등 과밀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들이 논의됐다.
강 예비후보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함께 추진해야 할 핵심 사업들을 정리해 제안한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료·교육·경제 분야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미애 후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고, 하남 발전의 속도를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는 “하남시가 있었기에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하남시 발전을 위해 꼭 경기지사가 되어 모든 협력 사안들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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