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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후보, 3선 도전 선언…“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주요 공약으로는 청라를 인공지능(AI)·스타트업 산업 클러스터와 의료복합타운을 갖춘 경제도시로 육성하는 방안과 루원시티 신중심지 조성 계획이 포함됐다. 또 10여 년간 중단됐던 가좌·석남·신현원창동 재개발 및...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후보, 3선 도전 선언…“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시키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구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월 검단구 분구 이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청라·루원시티 등 신도시와 가좌·석남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구청 안팎에서 쌓아온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며 “강을 건널 때는 말을 바꿔 타지 않는다”고 말해 3선 도전 배경을 설명했다.

강 후보는 재임 기간 성과로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인천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점과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종합경쟁력 1위를 기록한 점 등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서구가 면적 120㎢에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 69만 명 규모의 거대 자치구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7월 검단구 분구 이후에도 신도심과 원도심이 공존하는 구조 속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는 인구 12만 명에 평균 연령이 38세 수준이며, 루원시티와 가정택지개발지구 역시 평균 연령이 37~38세로 젊은 도시 특성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가좌·석남 등 원도심 지역은 평균 연령이 48~50세에 달해 정책 수요 차이가 크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역과 세대마다 요구하는 우선순위가 다른 만큼 하나의 정책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행정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맞춤형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날 7가지 핵심 비전도 함께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청라를 인공지능(AI)·스타트업 산업 클러스터와 의료복합타운을 갖춘 경제도시로 육성하는 방안과 루원시티 신중심지 조성 계획이 포함됐다.

또 10여 년간 중단됐던 가좌·석남·신현원창동 재개발 및 재정비 사업 지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추진,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스마트 CCTV 및 AI 기반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 등도 제시했다.

강 후보는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도시를 운영하면 어르신과 여성,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서구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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