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민영원 기자]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가 ‘행정의 연속성’과 ‘중단 없는 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세 번째 임기를 향한 깃발을 올렸다. 20년 서구 행정 전문가임을 자처한 그는 “서구의 시계를 뒤로 돌리지 않고 오직 앞으로 나아가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강 후보는 7일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에서 세 번째 임기를 향한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서구의 더 큰 도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내세운 카드는 '신뢰'와 '경험'이다. 그는 지난 20년간 서구 행정에 몸담아온 경험을 강조하며 “행정은 투명하고 공정해야 하며, 신뢰받아야 한다.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결과로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구재용 후보 등과의 차별점에 대해 그는 “서구에서만 20년을 일했다”며 “서구 현안과 민원에 대해 저만큼 아는 사람은 없다”며 '경험 행정'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구의 미래을 바꿀 '7대 비전'을 발표했다. '7대 비전'은 △청라 AI·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산업 육성 △루원시티 생활 SOC 확충을 통한 주민 편의성 강화 △가좌·석남·신현원창동 중심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 △GTX 교통 혁신으로 수도권 접근성 확대 △아동·노인을 아우르는 촘촘한 맞춤형 돌봄 체계 확충 등이다.
행정체제 개편 등 변화가 많은 서구의 선거 판세에 대해 강 후보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강을 건널 때는 말을 바꿔타지 않는다”며 행정의 연속성과 발전을 강조하고, “서구를 멈추게 하지 않겠다. 뒤로 돌리는 행정을 하지 않겠다. 오직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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