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관리 및 주제 탐구보고서 작성 캠프'를 개최했다.(사진제공=강경고등학교)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강경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생부 관리 및 주제 탐구보고서 작성 캠프’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실제 보고서 작성까지 마치는 과정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학 입학사정관의 평가 관점을 직접 교육 과정에 녹여내 학생부 기록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교육 과정은 주제 탐구의 이해, 탐구 주제 발굴, 학술 자료 조사, 보고서 작성 등 총 4단계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AI 기반 키워드 탐색 기능을 활용해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도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탐구 결과물을 완성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학업·진로·공동체 역량 등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 요소를 체득하는 데 방점을 뒀다. 캠프에 참여한 이규원 학생은 “막연했던 진로를 구체적인 보고서로 시각화할 수 있었고 입학사정관의 시각에서 학생부를 바라보는 법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양훈 교장은 “앞으로도 AI 기반 진로·학습 도구를 적극 활용해 교과와 연계된 통합형 진로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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