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남광주지역에서도 가축 폐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시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닭 만 2천 2백여 마리, 오리 2천3백여 마리, 돼지 천 7백여 마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가축 폐사로 인한 잠정 피해은 2억 7천여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에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갑질’ 광주 소방관 파면 2명 등 15명 징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광주 여성 소방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갑질 공무원 15명에 대한 징계가 확정됐습니다.
전남광주 소방본부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2명을 파면하는 등 12명을 중징계하고, 3명을 경징계 처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숨진 광산소방서 소속 여성 소방관에게 회식 참여와 음주를 강요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한 사실이 국무조정실 조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산부인과서 신생아 사망…경찰, 원인 수사
전남광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가 숨졌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유족이 제출한 진정서에는 지난 24일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숨졌다며, 의료 과실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생아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시민단체 “군 공항 분산·통폐합 등 상생 촉구”
전남광주 시민사회 60여개 단체들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정부에 분산과 통폐합 등 지역 상생 방안을 촉구했습니다.
지역 60여 개 시민단체는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군 공항의 훈련 기능을 다른 공군기지로 분산하는 현실적인 대안이 있다며 기존 군 공항의 재조정과 통폐합 원칙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반도체 산단의 용수와 전력 확보에 따른 환경 문제나 노동권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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