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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천대 길병원,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 조성 박차

특히 가천대 길병원은 AI 이용한 의료 데이터 활용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료진이 기초 연구 자료를 추출하는 등 데이터 분석을 다각도로 활용하는 에이전틱(Agentic) AI가 연내 오픈한다. 이밖에도 가천대...

가천대 길병원,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 조성 박차

가천대 길병원은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조성을 위해 진료와 연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 IT 첨단 기술 개발과 도입에 힘을 모으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모듈형 스마트 보험심사 시스템 ‘GMIS-APARC’를 구축했다. 심사 1건에 걸리는 시간이 5분에서 5초로 60분의1로 크게 단축됐다.

이달 중에는 고위험 산모의 진료 협력을 위한 타 의료기관과의 의사소통용 메신저 ‘가천콜(가칭)’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5월에는 환자관리와 보고, 통계 분석을 위한 플랫폼도 개발된다.

가천대 길병원은 또 환자경험 통합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올해 초부터 개발하기 시작했다. 환자경험평가 관리와 분석, 고객 민원관리 분석 등을 하는 시스템으로, 7월 오픈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은 AI 이용한 의료 데이터 활용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료진이 기초 연구 자료를 추출하는 등 데이터 분석을 다각도로 활용하는 에이전틱(Agentic) AI가 연내 오픈한다.

이밖에도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 IT 자회사인 ‘가천헬스케어텍’과 병원 현장에 맞는 맞춤형 개발로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AI를 포함한 첨단 IT 기술을 병원 환경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발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자 만족도를 포함한 치료 결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가천대 길병원은 모바일 앱을 이용한 제증명 및 의무기록 발급 서비스, 입원환자 모바일 선택식 신청, 디지털 영양처방 등 환자 접근이 용이한 모바일 시스템 등을 도입한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전경/ 병원 제공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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