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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천대 길병원, 포톤 카운팅 CT 등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 도입

가천대 길병원은 포톤(광자) 카운팅 CT, AI기반 하이엔드 CT 등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영상진단 장비를 연이어... AI 기반의 하이엔드 CT인 소마톰 엑시드는 자동화 기반 검사 기법을 통해 항상 최적화된 고해상도 영상을...

가천대 길병원, 포톤 카운팅 CT 등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 도입

포톤 카운팅 CT 가동 기념식

[라포르시안] 가천대 길병원은 포톤(광자) 카운팅 CT, AI기반 하이엔드 CT 등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영상진단 장비를 연이어 도입해 정밀 진단에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6일 암센터 영상의학과 검사실에서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설치된 신규 영상진단 장비 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싱글 포톤 카운팅 네오톰 알파 프라임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차세대 CT 장비로 각광받고 있는 포톤 카운팅 CT는 광자인 X선을 빛으로 변환 후 다시 전기 신호로 읽는 기존 방식이 아닌, X선을 직접 신호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차원이 다른 고품질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양자 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검출기를 통해 X선 광자를 개별로 세고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높은 명암비로 인해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 소아·고령 환자도 최소 조영제 사용만으로도 안전한 촬영이 가능하다.

근본적인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에 일부 환자에게만 적용했던 초고해상도 검사를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고 가천대 길병원 측은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응급 상황에서의 진단에 용이한 소마톰 엑시드도 도입했다. AI 기반의 하이엔드 CT인 소마톰 엑시드는 자동화 기반 검사 기법을 통해 항상 최적화된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심장도 번짐 없이 촬영할 수 있는 만큼 압도적인 속도를 갖춘 장비다.

또 응급 검사 특성을 고려해 즉각적인 판독 영상 획득이 가능하며, 뇌출혈 의심 환자를 자동 감지해 의료진에게 즉시 알리는 응급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에 앞서 올해 2월 3.0T MRI 마그네톰 비다를 도입해 가동 중이다. 해당 장비는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을 탑재해 환자의 체형과 호흡 패턴을 자동 인식해 최적의 촬영 조건을 설정한다.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호흡곤란 환자나 고령 환자도 고해상도 심장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미세한 전이 병변까지 판별할 수 있어 암 진단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지난 3월에는 미세 병변까지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한 핵의학 장비 PET-CT 바이오그래프 비전 600을 도입했다. 기존 PET-CT는 검사 시 발생되는 양성자의 이동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검출하는 반면, 신규 장비는 디지털 방식 검출기를 이용해 양성자를 보다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최신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첨단 장비들을 도입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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