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 영종도 클럽72에서 열린 '제3회 가천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골프대회'에 나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은 18일 인천 영종도 클럽72에서 ‘제3회 가천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해외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약 1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이번 대회는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CEO아카데미, 한국연예인골프협회가 함께 마련했다. 병원이 199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해외 저개발국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무료 초청 수술 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자리다. 이 사업은 17개국 469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과 이헌구 가천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 원기준 한국연예인골프협회 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길여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심장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의료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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