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권 최대 일간지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2026 우리농수산물큰잔치 낭만상회 가을장’이 30일 대전 유성구 한빛탑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개막 특별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황영택 기자
중부권 최대 일간지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2026 우리농수산물큰잔치 낭만상회 가을장’이 30일 대전 유성구 한빛탑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낭만상회 가을장’을 콘셉트로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에 다채로운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더해 가을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도심형 축제로 꾸며졌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홍종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영미 대전시의회 부의장, 황정아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을 비롯해 하경옥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박재명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이성근 농협충남세종본부 경제본부장, 손경숙 이응노미술관장, 안부용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개막식은 내빈 소개와 환영사, 축사에 이어 지역 농수축산물의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 중부권 최대 일간지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2026 우리농수산물큰잔치 낭만상회 가을장’이 30일 대전 유성구 한빛탑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황영택 기자
홍경선 충청투데이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역 농수축산물을 찾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일이 아니라 우리 이웃의 삶을 응원하고 지역의 내일에 투자하는 일이다”라며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대전과 충청권에는 상생의 기회를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줌마축제로 알려졌던 행사가 새로운 브랜드로 시민 앞에 등장했다.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농산물도 많이 구매해 주시기 바란다. 축제가 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시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홍종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는 “충남과 대전, 세종의 우수 농축산물을 맛보고 생산자와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생산자는 정성으로, 소비자는 믿음과 구매로 서로를 응원하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찻잔을 들고 대전·충청 농수축산물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가을밤, 낭만 한 잔’을 주제로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 가수 허각이 30일 대전 유성구 한빛탑 광장에서 열린 ‘2026 우리농수산물큰잔치 낭만상회 가을장’ 개막식 이후 이어진 특별공연에 나와 열창을 하고 있다. 사진=최광현 기자
특히 가수 허각이 무대에 올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미로운 선율로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한빛탑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며 개막 첫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빛탑을 배경으로 펼쳐진 불꽃의 향연은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더하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 30일 대전 유성구 한빛탑 일원에서 ‘2026 우리농수산물큰잔치 낭만상회 가을장’ 개막 축하 불꽃쇼가 펼쳐졌다. 사진=황영택 기자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부스와 푸드트럭, 야장 등을 비롯해 감성콘서트와 버스킹, 천원 경매, 한우 부위 맞히기, 농수축산물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역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직접 만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 30일 대전 유성구 한빛탑 일원에서 ‘2026 우리농수산물큰잔치 낭만상회 가을장’ 개막 축하 불꽃쇼가 펼쳐졌다. 사진=황영택 기자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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