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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온전선, 美 AI DC 버스덕트 수요급증 역대 최대 실적

가온전선(대표 정현)이 구글 등 미국 빅테크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DC) 확대에 따른 제품수요 증가와 미국... LSCUS는 빅테크 기업들의 미국 내 AI DC용 버스덕트(Busduct)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버스덕트 매출만 지난해...

가온전선, 美 AI DC 버스덕트 수요급증 역대 최대 실적

1분기 매출 7636억원, 영업이익 278억원 달성

가온전선의 미국 생산 판매 법인인 LSCUS 공장 전경

[이투뉴스] 가온전선(대표 정현)이 구글 등 미국 빅테크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DC) 확대에 따른 제품수요 증가와 미국 생산법인(LSCUS) 성장으로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1~3월 매출 매출 7636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4%, 영업이익은 27.2% 각각 증가한 값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LSCUS는 빅테크 기업들의 미국 내 AI DC용 버스덕트(Busduct)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버스덕트 매출만 지난해 수백억원 규모에서 올해 수천억 원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본사의 미국 수출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AI DC와 태양광 전력망용 케이블 수출은 작년 약 1000억원에서 올해 2000억원 규모로 갑절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미국 시장은 케이블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수출용 케이블 공급 물량이 이미 연말까지 모두 찬 상태”라며 “미국 수출 확대와 신규 공급 본격화에 힘입어 올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온전선은 국내 순수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최초의 전선회사다. 최근 내수 중심 사업구조를 미국 중심의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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