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클라우드·AWS 비용 지원 ··· 기술 컨설팅·세미나 제공
과천·강남·서초·양재 입주기업 대상 인프라 부담 완화
(왼쪽부터) 신준수 오픈놀 재무이사와, 백승한 가비아 이사가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데이터넷] 가비아(공동대표 김홍국·원종홍)가 오픈놀과 손잡고 수도권 창업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성장 지원에 나선다.
가비아는 AI 기반 커리어 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과 수도권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과천·강남·서초·양재 등 수도권 소재 오픈놀 운영 센터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서비스 출시 초기 단계의 창업기업이 겪는 인프라 비용 부담을 낮추고, 사업 성장 단계에 맞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과 기술 컨설팅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 인프라는 ‘가비아 클라우드’와 ‘AWS’ 2가지다. 가비아는 각 인프라별 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기업의 초기 클라우드 도입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가비아 클라우드 약정 할인 프로모션은 약정 기간에 따라 서버 이용료를 최대 30% 할인하고, 최대 4개월간 이용료를 무상 제공한다. 가비아 AWS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5개월간 AWS 이용료의 50%를 지원하며, 월 최대 200만원, 총 1000만원 한도로 운영된다.
비용 지원 외에도 가비아는 클라우드 도입 설명회와 기술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입주기업별 수요를 반영한 아키텍처 설계와 전문 컨설팅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놀은 관련 시설과 홍보 채널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서 가비아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이자 AWS 공식 컨설팅 파트너(MSP)로서 창업기업에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국내 인프라 기반으로 클라우드 핵심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운영하려는 기업은 가비아 클라우드를, 글로벌 확장과 AWS 생태계 연동이 필요한 기업은 가비아 AWS를 선택할 수 있다.
창업기업은 성장 단계와 사업 목적에 따라 인프라 환경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가비아는 시장 상황과 입주기업 수요 변화에 맞춰 지원 혜택을 매년 조정해 제공할 방침이다.
신준수 오픈놀 재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오픈놀의 취창업 보육 인프라와 AI 채용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취업·이직이 활발한 우수 인재 매칭 서비스를 연계한 실질적인 밸류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백승한 가비아 이사는 “이번 협약은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지원과 기술 자문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며 “수도권 창업기업이 인프라와 기술 부담 없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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