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한 가비아 이사(오른쪽)와 신준수 오픈놀 재무이사가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가비아
[데일리한국 김민지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는 AI 기반 커리어 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과 수도권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업은 지난 11일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수도권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과천·강남·서초·양재 등 오픈놀 운영 센터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다. 초기 창업기업의 인프라 비용 부담을 낮추고 성장 단계에 맞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가비아는 ‘가비아 클라우드’와 AWS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고 비용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비아 클라우드는 서버 이용료 최대 30% 할인과 최대 4개월 무상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AWS 지원사업은 5개월간 이용료의 50%(총 10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술 세미나와 아키텍처 설계·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놀은 관련 시설과 홍보 채널 지원을 맡는다.
가비아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이자 AWS 공식 컨설팅 파트너(MSP)다. 창업기업이 사업 단계와 목적에 따라 국내형 클라우드와 글로벌 확장형 AWS 환경 중 적합한 인프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백승한 가비아 이사는 “창업기업이 인프라와 기술 부담 없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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