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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디언 테일즈' 개발사 콩스튜디오, 구조조정 단행...비상경영체제 돌...

카카오게임즈 '가디언테일즈' /그래픽=카카오게임즈 제공 '가디언 테일즈', '던전링크' 등을 개발해 온 글로벌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단기간 내 수익을 내기 어려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가디언 테일즈' 개발사 콩스튜디오, 구조조정 단행...비상경영체제 돌...

"프로젝트 구조 재정비...근본적 조정 필요 판단"

카카오게임즈 '가디언테일즈' /그래픽=카카오게임즈 제공

'가디언 테일즈', '던전링크' 등을 개발해 온 글로벌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단기간 내 수익을 내기 어려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석광원 콩스튜디오 대표는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프로젝트 구조를 재정비하고 투자자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재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겠다"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석광원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신규 투자를 유치했으나 회사의 재무상황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아왔다"면서 "추가 투자 유치, 프로젝트 조정 등 가능한 모든 대응을 추진했으나 근본적인 관리와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2013년 설립된 콩스튜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개발사다. 개발을 전담하는 한국 지사와 일본 지사를 두고 있다.

대표작으로 모바일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가 있다. 또 가디언 테일즈 IP를 활용한 '옥토퍼스', '프로젝트 히어로', 'KONG82', '프로젝트 제로'를 비롯한 다수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콩스튜디오의 대표작인 가디언 테일즈의 경우 최소한의 인력만 남기고 대부분의 인력을 정리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았다.

단 가디언테일즈 서비스는 유지한다. 콩스튜디오 관계자는 "급변하는 게임시장에서 현실적으로 개발 지속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시점에 도달했다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신규 프로젝트에 조금 더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자 내린 결단이며, 가디언 테일즈 서비스는 변동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지수 기자 pjs@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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