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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특징주] 테슬라, 머스크 AI5 칩 진척 공개에 7.6% 급등···UBS 상향까...

AI5 칩 진척 공개가 반도체·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기대를 자극했고, UBS 상향이 그 흐름을 보조했다. 다만... 다만 본업 지표가 아직 뚜렷하게 개선된 것은 아니어서, 이번 상승은 실적 반등보다 AI·로보택시·반도체...

[美특징주] 테슬라, 머스크 AI5 칩 진척 공개에 7.6% 급등···UBS 상향까...

실적 둔화 부담 여전···로보택시 기대에 반도체 개발 모멘텀 추가

이넷뉴스 DB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차세대 AI5 칩 개발 진척 공개에 7.6% 급등했다. UBS의 투자 의견 상향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살아났지만, 전기차 본업의 둔화 부담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4월 15일 미장 마감 기준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7.62% 오른 391.9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의 직접 촉매는 머스크의 AI5 칩 관련 발언이었다. 머스크는 AI5 칩이 주요 엔지니어링 이정표에 도달해 생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미 주요 매체들은 이를 테슬라 주가 급등의 핵심 배경으로 지목했다.

여기에 UBS의 투자의견 상향도 힘을 보탰다. UBS는 테슬라 투자의견을 셀에서 홀드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352달러를 유지했다. 다만 이는 강한 낙관 전환이라기보다 과도한 비관론을 일부 걷어낸 조정에 가깝다는 해석이 나온다.

주가를 밀어 올린 재료와 별개로 실물 지표는 여전히 무겁다. 테슬라는 1분기 40만8천대 이상을 생산했고 35만8,023대를 인도했다. 생산이 인도를 약 5만대 웃돌아 재고 부담이 이어졌고, 에너지 저장 배치도 8.8GWh에 그쳤다.

결국 이날 테슬라 급등은 실적 개선보다 미래 서사 재평가 성격이 강하다. AI5 칩 진척 공개가 반도체·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기대를 자극했고, UBS 상향이 그 흐름을 보조했다. 다만 전기차 본업 둔화와 재고 부담이 이어지는 만큼, 후속 주가 정당성은 실제 자율주행 상용화와 수익성 개선이 입증하느냐에 달려 있다.

에디터 판정: 테마 편승.

이번 급등의 1차 원인은 머스크의 AI5 칩 개발 진척 공개였고, UBS 상향이 보조 재료로 작용했다. 다만 본업 지표가 아직 뚜렷하게 개선된 것은 아니어서, 이번 상승은 실적 반등보다 AI·로보택시·반도체 서사 강화에 가까운 흐름으로 봐야 한다.

이넷뉴스 김규민 기자(news@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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