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 이란 공격 보류...협상 재개"
이런 가운데 S&P500 지수는 0.07% 하락 마감
서비스 나우 등 SW관련주는 급등한 반면
메모리 & 광반도체주는 급락하며 지수 상승폭 제한
시장에선 미-이란 협상 기대감 재부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내부.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7403.05로 5.45포인트(0.07%) 하락했다. 이 지수는 이날 장초반엔 등락을 반복하다가 얼마 안가 하락세로 전환되며 장중 내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 이란 공격을 보류하고 협상에 나서기로 하면서 정규장 막판에 약보합세로 하락폭을 줄인 것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엔 메모리 반도체 및 광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하며 이 지수를 하락시켰다.
이날 주요 종목 중 코스니전트 테크놀로지 솔루션(CHSH, +9.82%) 서비스나우(NOW, +8.78%) 등 SW(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이 급등하며 지수 낙폭을 줄였다.
이팸 시스템즈(EPAM, +7.98%) 페어 아이작(FICO, +7.58%) 가트너(IT, +6.29%) 콜페이(CPAY, +6.18%) 보스턴 사이언티픽(BSX, +6.15%) 덱스컴(DXCM, +5.61%) 팩트셋 리서치 시스템즈(FDS, +5.54%) 베리스크 애널리틱스(VRSK, +5.52%) 액센추어(ACN, +5.17%) 등의 주가도 줄줄이 뛰며 S&P500 지수를 소폭 하락에 그칠 수 있게 했다.
반면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REGN, -9.82%)의 주가는 크게 떨어지며 S&P500 지수 약세를 주도했다.
루멘텀 홀딩스(LITE, -8.83%) 코히런트(COHR, -5.13%) 등 광반도체 종목들도 급락하며 S&P500 지수를 압박했다.
씨게이트(STX, -6.87%) 마이크론(-5.95%) 샌디스크(SNDK, -5.30%) 등 메모리주와 반도체 장비기업 AMAT(-5.28%)의 주가도 급락하며 S&P500 지수를 아래로 끌어 당겼다.
이밖에 컴포트 시스템즈 USA(FIX, -6.94%) 코닝(GLW, -6.91%) 콴타 서비스(PWR, -6.10%) 등의 주가도 흔들리며 S&P500 지수 하락 마감을 거들었다.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를 통해 "중동 동맹국들의 요청에 의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늦추고 이란과의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S&P500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엔 소프트웨어주 상승, 주요 반도체 및 광반도체 하락 흐름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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