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이 발생한 美오리건주 초등학교.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핼러윈을 하루 앞두고 핼러윈 용품 매장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께 캘리포니아주 페어필드의 한 쇼핑몰에 있는 ‘스피릿 핼러윈’ 매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부상자들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최소 3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같은 날 미시간주 매디슨 하이츠의 ‘스피릿 핼러윈’ 매장에서도 총격으로 1명이 숨졌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이 매장에서는 21세 남성 2명이 말다툼을 벌이다 총격으로 이어졌다. 이들 중 1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을 체포해 구금했다. 당시 사건을 무차별 총격으로 보지는 않고 있으며,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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