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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이란 휴전 이슈 선반영됐나...한국증시 '하락 출발'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90% 하락한 20만6500원, SK하이닉스는 1.26% 하락한 102만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6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5%), SK스퀘어(-1.04...

美-이란 휴전 이슈 선반영됐나...한국증시 '하락 출발'

외국인·기관 순매도, 코스피 5820선 밀려

원-달러 환율, 10.0원 오른 1480.6원 개장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9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한 가운데 시총 상위주들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장초반 약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이슈가 선반영됐다는 평가와 더불어 휴전 이후에 대한 우려가 거론되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폭등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6.34% 치솟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9.02포인트(0.83%) 하락한 5823.32에서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90% 하락한 20만6500원, SK하이닉스는 1.26% 하락한 102만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6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5%), SK스퀘어(-1.04%), 두산에너빌리티(-1.38%), 삼성생명(-2.31$)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4.25포인트(0.39%) 하락한 1085.60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1.18%), 에코프로비엠(-1.44%), 알테오젠(-1.20%), 리노공업(-3.08%)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앞서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존스(+2.85%), S&P500(+2.51%), 나스닥(+2.80%) 등 3대 지수는 폭등했다.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 소식 속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되살아났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1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첫 번째 종전 협상을 열 예정이다. 주요 기술주 중 엔비디아(+2.23%), 애플(+2.13%), 아마존(+3.50%), 메타(+6.50%), 브로드컴(+4.99%) 등이 올랐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내려갔다. ICE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99.13으로 전장 대비 0.73% 하락했다.

미국 국채수익률도 급락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벤치마크 금리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4.295%로 전장 대비 0.048%포인트,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3.792%로 0.041%포인트 각각 내려갔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0.0원 오른 1480.6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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