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8원 내린 1472.4원 개장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1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시총 상위주들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장초반 강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하락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5%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5.21포인트(1.37%) 뛰어오른 6304.30 에서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63% 상승한 21만8000원, SK하이닉스는 2.57% 뛰어오른 119만6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1.90%), LG에너지솔루션(+1.86%), SK스퀘어(+3.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5%), 두산에너빌리티(+3.06%)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11.69포인트(1.00%) 상승한 1186.54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1.67%), 에코프로비엠(+1.19%), 레인보우로보틱스(+0.82%), 삼천당제약(+3.77%)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앞서 20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존스(-0.01%), S&P500(-0.24%), 나스닥(-0.26%) 등 3대 지수는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주요 기술주 중 엔비디아(+0.198%), 애플(+1.04%) 등이 올랐고 아마존(-0.91%), 브로드컴(-1.70%), 테슬라(-2.03%) 등이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블룸버그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2주 휴전 종료 시점에 대해 "워싱턴DC 시간으로 수요일 저녁(한국시간 23일 오전)"이라며 이란에 합의를 재차 압박했다. 다만 이란은 협상에 참여하겠다는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란이 2차 회담 참여 여부를 고심 중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마감시간 기준 98.10을 기록했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상승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벤치마크 금리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4.258%로 전장 대비 0.014%포인트,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3.727%로 0.027%포인트 각각 올라갔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8원 내린 1472.4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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