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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 유소년 축구경기 도중 픽업트럭 돌진…6세 어린이 등 2명 사망

유소년 축구 경기가 열리던 미국 캔자스주의 한 스포츠 경기장에 차량이 돌진해 6세 어린이를 포함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美 유소년 축구경기 도중 픽업트럭 돌진…6세 어린이 등 2명 사망

미국 캔자스 주의 한 스포츠 경기장에 차량이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유소년 축구 경기가 열리던 미국 캔자스주의 한 스포츠 경기장에 차량이 돌진해 6세 어린이를 포함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쯤 캔자스주 위치토의 스트라이커 스포츠 콤플렉스 축구장으로 차량이 돌진해 2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6세 남자 어린이와 35세 남성이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상자는 모두 10명으로 5세 아동 2명, 8세 아동 2명, 9세 아동 1명, 성인 5명이다.

A씨의 자녀가 당시 이 스포츠 단지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으나 사건이 발생한 경기장에 있지는 않았으며, 사고 트럭 안에는 미성년자 2명도 동승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목격자들은 검은색 픽업 트럭이 연석을 넘어 경기장 안으로 진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굉음이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인 34세 여성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나, A씨의 체포 여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사고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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