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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 나스닥100 '연일 급등'...TSLA·SW주 '껑충' vs 마이크론 '뚝'

이날 AI칩 기업 중에서는 브로드컴(AVGO, +4.19%) 주가가 크게 올랐다. 브로드컴의 경우 메타에 맞춤형 AI칩을 공급키로 계약한 가운데 메타와 함께 주가가 동반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고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는...

美 나스닥100 '연일 급등'...TSLA·SW주 '껑충' vs 마이크론 '뚝'

미국-이란 재협상 기대감 3거래일 연속 부각

이에 나스닥100 지수도 3거래일 연속 급등

메타-브로드컴 칩 계약 체결 속 이들 주가 동반 급등

테슬라 주가는 7.62%나 치솟으며 나스닥100 급등 주도

인튜이트, 지스케일러 등 SW주들도 줄줄이 급등

마이크론, 웨스턴디지털, 씨게이트 등 메모리주들은 '뚝'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는 2만6204.58로 362.59포인트(1.40%)나 상승한 채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나스닥100 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해 장초반 잠깐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 정규장 후반엔 급등세를 나타냈다. 나스닥100 지수는 이틀전(+1.07%), 전일(+1.81%)에 이어 연일 급등세를 이어오고 있다. 미-이란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감이 사흘째 지속된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표출됐다.

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핵심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이날엔 테슬라(TSLA) 주가가 391.95 달러로 7.62%나 치솟으며 나스닥100 지수 급등세를 이끌었다. 이날 주요 빅테크주 중에선 알파벳A(+1.26%) 메타(META, +1.37%) 등의 주가가 활짝 웃었다. 이날 AI칩 기업 중에서는 브로드컴(AVGO, +4.19%) 주가가 크게 올랐다. 브로드컴의 경우 메타에 맞춤형 AI칩을 공급키로 계약한 가운데 메타와 함께 주가가 동반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고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는 전했다.

이날엔 이들 빅테크 및 브로드컴 외에도 인튜이트(+6.25%) 지스케일러(+6.79%)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3.18%) 팔로 알토 네트웍스(+1.56%) 앱러빈(APP, +7.18%) 등 이른바 소프트웨어(SW) 관련주들이 크게 오르며 나스닥100 지수를 강하게 밀어 올렸다.

반면 최근 연일 급등세를 보였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03%) 웨스턴 디지털(-0.33%) 씨게이트(-2.59%) 등 소위 메모리기업들의 주가는 급락 및 하락하며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씨엔비씨는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2만4016.02로 376.93포인트(1.59%)나 치솟으며 사상 처음 2만4000 돌파, 11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큰 기록을 세웠다"면서 "이런 가운데 핵심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도 껑충 치솟았다"고 강조했다.

미국시장 전문가인 인텔리전트 알파의 창립자 겸 CEO인 도우 클린톤은 "미국-이란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이날 뉴욕증시에선 AI 산업 기대감 속 빅테크주 랠리가 펼쳐졌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향후 SW기업들의 미래 시장 주도 여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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