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순매수, 코스피 6150선 돌파
원-달러 환율, 0.6원 내린 1473.6원 개장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6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한 가운데 시총 상위주들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장초반 강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 속에 S&P500과 나스닥이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0.16%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1.25포인트(1.01%) 상승한 6152.64에서 거래 중이다. 개인이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71% 상승한 21만2500원, SK하이닉스는 0.70% 상승한 114만4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5.51%), LG에너지솔루션(+1.10%), SK스퀘어(+1.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5%), 삼성바이오로직스(+0.81%), 두산에너빌리티(+4.22%), 기아(+3.30%)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9.37포인트(0.81%) 상승한 1161.80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1.89%), 에코프로비엠(+2.72%), 알테오젠(+0.94%), 레인보우로보틱스(+3.11%)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앞서 15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존스(-0.15%)는 하락한 반면 S&P500(+0.80%)과 나스닥(+1.60%)은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면서 "그들(이란)은 협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2차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주요 기술주 중 엔비디아(+1.20%), 애플(+2.94%), 마이크로소프트(+4.61%), 메타(+1.37%), 테슬라(+7.62%) 등이 올랐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내려갔다. ICE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98.06으로 전장 대비 0.07% 하락했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상승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벤치마크 금리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4.282%로 전장 대비 0.025%포인트,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3.761%로 0.010%포인트 각각 올라갔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6원 내린 1473.6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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