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통첩 시한 연기 속 미국-이란 협상 여부 주목
미국증시 대형주 중심 S&P500 지수는 일단 상승 마감
앱러빈, 씨게이트, 베리사인 급등하며 S&P500 지수 견인
장중 비트코인 급등 속 코인베이스 글로벌 주가도 '활짝'
넷플릭스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 속 소폭 상승
직전일 급등했던 광반도체 루멘텀 홀딩스는 이날 급락
IVZ, SMCI, CRL, ALB, MCK, DDOG 등의 주가는 '뚝'
미국 넷플릭스 간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김기린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6611.83으로 29.14포인트(0.44%) 상승했다. 이 지수는 이날 오름세로 출발해 정규장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다 하루 거래를 마쳤다. 이 지수는 직전 거래일에도 0.11% 상승했었다. 이날 미국-이란 협상 여부가 주목받은 가운데 이 지수는 일단 올랐다.
이날 주요 종목 중 앱러빈(APP, +6.81%) 씨게이트(STX, +5.63%) 베리사인(VRSN, +5.61%)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MPWR, +5.50%) 부킹 홀딩스(BKNG, +5.02%) 스타벅스(SBUX, +4.87%)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 +1.95%) 등의 주가가 줄줄이 뛰며 S&P500 지수를 견인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급등한 가운데 암호화폐 관련주인 코인베이스 글로벌 주가도 2%가까이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반도체 종목 중에선 MPWR과 메모리 기업 씨게이트가 급등한 반면 광 반도체 기업 루멘텀 홀딩스(LITE, -6.60%)의 주가는 급락해 대조를 보였다. 루멘텀 홀딩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엔 8.14%나 치솟았다가 이날엔 급락했다.
이날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BUY로)에도 불구하고 0.27% 상승에 그쳤다.
이날 인베스코(IVZ, -5.34%)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5.00%) TKO 그룹 홀딩스(-3.33%) 찰스 리버 래보라토리스 인터내셔널(CRL, -3.26%) 데이터 도그(DDOG, -3.17%) 매케슨(MCK, -3.10%) 앨버말(ALB, -2.84%) 바이오젠(BIIB, -2.81%) 등의 주가는 급락세를 보이며 이날 S&P500 지수 오름폭을 제한했다.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최후 통첩 시한을 익일 미국 동부시각 오후 8시까지로 다시 연장한 상황에서 파키스탄 등이 미국-이란 휴전 협상을 중재 중인 가운데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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