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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李 “망국적 투기” 무색한 꼼수…‘빚투·단타·철거민’ 예비 내각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타파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달리 2기 내각에 오를 장관 후보자들이 줄줄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였다. 야권은 “부자(父子) 투기, 영끌 투기, 단타 매매 등 모든 수법이 총망라된 투기 후보자 청문회”라고 공세를 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타파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달리 2기 내각에 오를 장관 후보자들이 줄줄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였다. 야권은 “부자(父子) 투기, 영끌 투기, 단타 매매 등 모든 수법이 총망라된 투기 후보자 청문회”라고 공세를 폈다.

국민의힘은 9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 의혹을 제기했다. 이 후보자는 2016년 2월 대출(채권최고액 1억8000만원)을 끼고 서울 홍제동 아파트(전용 84.9㎡)를 4억9000만원에 구입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가 2019년 6월 대출 상환 뒤 6년 간 실거주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최수진 의원은 “비거주 1주택자가 주택을 장기 보유하면 투기꾼으로 보고 매각하라는 이재명 정부의 기조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투기꾼인 셈”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자 측은 “2020년 2월까지 실거주 하다가 경기 의왕-과천 총선 출마로 주거지를 이전한 것”이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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