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이재용·구광모·신동빈·장인화·정기선 총출동
李, 불확실성 대응·동반성장 협력 중요…기조연설 예정
이억원(오른쪽) 금융위원장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환영 국빈만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베트남을 국빈 방문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날 정부간 양해각서(MOU)를 통해 전폭적인 지원책을 바탕으로 양국 기업들은 첨단기술, 소비재, 인프라, 에너지, 금융 등 70건 이상의 협력MOU를 체결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이날 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한국 경제사절단 109개사를 포함해 양국 정부, 공공기관,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한국측 주요기업인으로는 대한상의 회장인 SK그룹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LG 구광모 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회장, HD현대 정기선 회장 등이 참석한다.
베트남 측에서는 PVN 레 응옥 선 회장, EVN 당 호앙 안 회장, 썬그룹 당 밍 쯔엉 회장, 타코 그룹 쩐 바 즈엉 회장, FPT 그룹 쯔엉 지아 빙 회장 등이 참석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교역과 투자로 긴밀히 연결된 한-베트남 협력관계를 고려할 때, 최근의 국제적 불확실성 대응과 동반성장을 위한 양국간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산업통상부와 베트남 재무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베트남 재무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부품산업, 전력 및 AI산업 생태계 구축, 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인력양성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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