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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李 대통령 만난 하윗 교수 “韓, 글로벌 역풍 속 인상적 성과”

이어 이 대통령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성장의 혜택을 포용적으로 확산하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李 대통령 만난 하윗 교수 “韓, 글로벌 역풍 속 인상적 성과”

李 대통령 만난 하윗 교수 “韓, 글로벌 역풍 속 인상적 성과”

15일 청와대서 혁신성장 전략 청취

김아름

기자

2026-05-15 13:12:34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명예교수를 접견하고 있다./제공=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피터 하윗 브라운대 명예교수를 접견했다. 하윗 교수는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의 브라운대 박사학위 논문 지도교수로, 이날 접견에는 하 수석도 배석했다.

이 대통령은 하윗 교수에게 "하준경 수석의 스승님이시라고 들었다"며 "유능한 제자를 키워 대한민국 국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 수석을 통해 간접 지도해주신 덕에 대한민국이 올해 1분기 전 세계 성장률이 제일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하윗 교수는 이 자리에서 한국 경제와 관련해 "건전한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재정 적자를 최소화하고 있고, 물가와 성장 목표를 잘 조정하고 있다"며 "불안정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한국만큼 성공적으로 역풍을 헤쳐나가는 국가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AI와 반도체, 첨단기술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혁신 국가로 자리 잡고 있다며, 높은 연구개발(R&D) 지출과 대기업의 지속적 혁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경제 성장은 민간 기업의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조정하는 적극적인 정부 정책 없이는 자동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정부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성장의 혜택을 포용적으로 확산하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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