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연기금 대체투자 비중 상한선인 5%까지 확대
2026.07.12 18:12
2026.07.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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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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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투자지원 위해 실탄 마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정부가 ‘강한 일본’을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연기금인 공적연금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주요 공적연금을 관리·운용하는 ‘연금 적립금 관리·운용 독립행정법인’(GPIF)의 비상장 주식, 부동산 등 대체 투자 비중을 상한선인 5%까지 점진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새로운 금융전략에 담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GPIF의 연금 적립금 대체 투자 비중은 지난 3월 말 기준 5조2067억엔(약 48조300억원)으로 전체의 1.7% 수준이었다. 이 비중을 상한 기준인 5%까지 끌어올려 투자 규모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기준 300조엔(약 2770조원) 규모 자산을 보유한 GPIF의 투자 정책 변화는 글로벌 투자업계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일본 정부가 공적연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이유는 17개 성장전략 사업에 2040년까지 최소 370조엔(약 3500조원)의 민관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경제 재정 운용 기본방침 ‘호네부토’의 실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도쿄=최만수 특파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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