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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人類 다시 달로...'아르테미스Ⅱ' 달 비행 카운트 다운

한 것으로 나타났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 이뤄지는 유인 달 비행으로, 수차례 연기 끝에 발사대에 선 이번 임무에는 한국이 제작한 위성까지 실리며 의미를 더했다.

人類 다시 달로...'아르테미스Ⅱ' 달 비행 카운트 다운

49시간 카운트다운 돌입...1일 현지시간 오후 6시24분 발사, 기상 성공 확률 80%

SLS·오리온 투입, 우주비행사 4명 탑승...달 궤도 10일 비행 후 귀환

한국 ‘K-라드큐브’ 동승...수소누출·헬륨 문제로 4년 지연 끝 발사

미항공우주국이 반세기 만에 유인 달탐사에 나선다. (사진=NASA)/뉴스후플러스

반세기 만에 인류를 다시 달 궤도로 보내는 유인 우주비행 '아르테미스Ⅱ'가 발사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돌입

한 것으로 나타났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 이뤄지는 유인 달 비행으로, 수차례 연기 끝에 발사대에 선 이번 임무에는 한국이 제작한 위성까지 실리며 의미를 더했다.

달을 유턴하듯 비행한 뒤 귀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달 착륙과 화성 탐사를 위한 핵심 시험대다.

◇ 49시간40분 카운트다운...전력·통신·연료 주입 준비 착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Ⅱ'발사를 위한 총 49시간 40분 카운트다운을 시작

했다. 발사는 1일 오후 6시 24분(동부시간, 한국시간 2일 오전 7시 24분) 예정이며, 발사 가능 시간대는 약 2시간이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발사 준비팀은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통신망을 점검하는 한편 극저온 액체수소와 액체산소 주입 준비

에 들어갔다. 발사 16시간 전에는 39B 발사대에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원이 철수하며, 발사 4시간 전 우주비행사들이 오리온 우주선에 탑승한다.

이번 임무에는 리드 와이즈먼,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흐, 제레미 한센 등 4명의 우주비행사가 참여한다. 유색인종과 여성, 캐나다 국적 우주비행사가 포함된 점도 특징이다.

찰리 블랙웰-톰슨 발사 책임자는 "이 순간까지 오기 위해 팀이 엄청나게 힘들게 일해 왔다"며 "모든 정황상 현재 우리는 훌륭한 상태"라고 밝혔다.

◇ 50년 만 유인 달 궤도...한국 위성 동승, 화성 탐사 전초전

아르테미스Ⅱ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약 50년, 길게 보면 53~54년 만의 유인 달 비행이다. 오리온 우주선은 지구 궤도를 돈 뒤 달을 유턴하듯 한 바퀴 돌고 지구로 귀환하며 약 10일간 임무를 수행

한다. 달 표면에 착륙하지 않고 궤도 비행을 통해 생명 유지 장치와 심우주 항법 시스템을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발사에는 약 30층 규모, 최대 134톤 적재가 가능한 우주발사시스템(SLS)가 사용되며, 오리온은 2022년 아르테미스Ⅰ 임무에서 지구 귀환에 성공해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한국천문연구원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KT SAT이 개발한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함께 실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가 탑재돼 우주 방사선 환경에서의 성능을 시험

한다.

아르테미스Ⅱ는 당초 올해 2월 발사 예정이었으나 수소 연료 누출과 헬륨 흐름 문제로 연기됐으며, 전체적으로는 약 4년 지연됐다.

NASA는 발사 당일 기상 조건이 양호할 가능성을 80%로 보고 있으며, 강풍과 구름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발사가 미뤄지더라도 4월 6일까지 추가 발사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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