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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장 개방 요구할 것"⋯트럼프, 젠슨 황·머스크 등 美 빅테크 CEO 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방중 경제사절단에 포함시켜 중국에 시장 개방을 요구하겠다는 구상을 시사했다.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중국 방문에 동행하는...

"中 시장 개방 요구할 것"⋯트럼프, 젠슨 황·머스크 등 美 빅테크 CEO 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방중 경제사절단에 포함시켜 중국에 시장 개방을 요구하겠다는 구상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중국 방문에 동행하는 기업인들을 언급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 시장을 개방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야 뛰어난 인재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해 중국을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며 "몇 시간 뒤 시 주석과 만나게 되는데, 내가 가장 먼저 꺼낼 이야기도 바로 이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시장 개방과 관련해 "우리 두 나라에 이보다 더 큰 도움이 될 구상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방중 경제사절단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하며 "젠슨 황은 현재 에어포스원에 탑승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 팀 쿡 애플 CEO, 켈리 오트버그 보잉 CEO, 래리 핑크 블랙록 CEO 등 동행 기업인들을 직접 거론하며 "위대한 나라 중국을 함께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약 9년 만이다. 그는 13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 일정 동안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등을 포함한 최소 6개의 공식 일정에서 시 주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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