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마감 직전 미국산 유가는 2.78%나 상승
중동 불안 및 유가 급등 속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주 '뚝'
미국증시 마감 6분전 반도체 ETF인 SMH는 2.78%나 추락
이 시각 엔비디아, AMD 등 AI칩 기업 주가 급락
반도체 장비주 중에선 KLAC 주가 '뚝'
메모리주 중에선 샌디스크, WDC, 씨게이트, 마이크론 '급락'
반도체 섹터 급락 속 S&P 테크놀로지 섹터도 더불어 추락
반도체주 추락 속 나스닥 지수는 급락하며 '조정 영역' 진입
사진=엔비디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0일(미국시간) 뉴욕증시 마감 직전(한국시각 21일 새벽 4시 54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6분전) 반도체 섹터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이에 뉴욕증시 S&P 테크놀로지 섹터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급락했다. 이날엔 중동 전쟁 격화 속 국제 유가가 다시 뛰면서 반도체 섹터 주가를 강타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SMH)는 383.93으로 2.78%나 추락했다.
이 시각 AI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172.76 달러로 3.25%나 하락했다.
이 시각 AI칩 기업 AMD주가는 200.35 달러로 2.40%나 떨어졌다.
이 시각 반도체 장비주 중에서는 KLAC 주가가 1489.75 달러로 1.44%,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주가가 354.23 달러로 0.83% 각각 하락한 채로 거래됐다.
이 시각엔 샌디스크, 씨게이트, 웨스턴 디지털,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 주가 낙폭이 두드러졌다. 이 시각 샌디스크(SNDK)의 주가는 705.74 달러로 8.59%나 떨어졌다. 웨스턴 디지털(WDC) 주가는 292.43 달러로 7.73%나 하락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주가는 420.22 달러로 5.41%나 낮아졌다. 이 시각 씨게이트(STX) 주가는 411.14 달러로 5.40%나 내린 채로 움직였다.
이 시각 반도체 섹터 주가 추락 속에 뉴욕증시 S&P 테크놀로지 섹터는 5195.44로 2.35%나 낮아졌다.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에 따르면 이 시각 뉴욕 오일 마켓에서는 4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98.81 달러로 2.78%나 상승하며 뉴욕증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반도체 섹터 주가가 출렁인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2만1647.61로 2.01%나 추락한 채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증시 전문가인 RBC 캐피털 마켓의 전락가 제라드 카씨디는 "이날 유가 급등 속 반도체주 등이 출렁거린 가운데 나스닥 지수는 급락하며 '조정 영역'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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