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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OP이슈] 故이준영 전처, 마지막 순간 전하며 오열 "우울증 심해보였다...

특히 게임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2(DJMAX TECHNIKA 2)'에 수록된 '더 길티(The Guilty)' '번 잇 다운(Burn It Down)' 등이 그의 히트작이다. 결혼 후에는 서울을 떠나 귀촌 생활을 하며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또...

[TOP이슈] 故이준영 전처, 마지막 순간 전하며 오열 "우울증 심해보였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이준영(활동명 LeeZu)이 갑작스레 사망한 가운데 고인의 전처가 심경을 전했다.

지난 4일 전처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이준영이 생전 키우던 반려견을 품에 안고 나타났다.

이준영 프로필. (사진=이준영 SNS)

전처 A씨는 "그저께 고인에게 연락을 받았다. 사는 게 힘들었는지 우울증이 심한 것 같았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몸이 좋지 않다며 혹시 문제가 생기면 반려견 보미를 부탁한다고 하더라. 당연히 데려오겠다고, 혹시라도 안 좋아지면 연락하라고 했다"고 고인과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렸다.

A씨는 "우리는 이혼한 사이지만 20대와 30대, 20년을 함께 보냈다. 그렇기에 더욱 마음이 공허해진다"며 "보미가 아빠만 좋아했는데 어떻게 보미만 두고 가나. 그 정도로 힘들었으면 내게 연락을 하지 그랬나"라고 오열했다.

이준영의 비보는 지난 4일 동료 작곡가 왕정현(XeoN)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그는 "저의 친구이자, 우리가 사랑하는 DJMAX의 작곡가 LeeZu님이 홀로 먼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42세.

이어 "그가 남긴 많은 곡들을 기억해 주시고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추모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준영은 지난 4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랑백수'를 통해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그는 "모든 분들 감사했고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준영은 리주 활동명으로 게임, 시그널 음악, 영화 OST 등 다채로운 작업물을 만들어왔다. 특히 게임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2(DJMAX TECHNIKA 2)'에 수록된 '더 길티(The Guilty)' '번 잇 다운(Burn It Down)' 등이 그의 히트작이다.

결혼 후에는 서울을 떠나 귀촌 생활을 하며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또 2023년 이혼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창작과 일상을 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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