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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ech & Now] 져스텍,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본격 IPO 착수 등

1999년에 설립된 져스텍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과 산업용 로봇, 인공위성 등에 적용되는 초정밀... 최근 인공지능(AI)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로 반도체 시장이 성장하면서, 반도체 후공정 단계에 투입되는...

[Tech & Now] 져스텍,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본격 IPO 착수 등

◆져스텍,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본격 IPO 착수

초정밀 모션제어 기업 져스텍은 지난 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져스텍은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1999년에 설립된 져스텍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과 산업용 로봇, 인공위성 등에 적용되는 초정밀 모션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리니어모터 및 DD모터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과거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모션제어 분야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재 나노미터급 초정밀 모터와 제어 기술을 통해 부품부터 모듈, 시스템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양산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로 반도체 시장이 성장하면서, 반도체 후공정 단계에 투입되는 져스텍 제품 공급도 늘어나는 추세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고사양 제조 공정 수요 증가와 더불어, 산업용 자동화 로봇 및 국내 위성산업 핵심 부품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져스텍 관계자는 "초정밀 모션시스템 국산화를 통해 각종 산업에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고 이 같은 노력으로 2022년부터 매년 매출 성장 기조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정밀 제어를 요구하는 미래 첨단 산업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퍼브에이아이, AWS와 생성형 AI 전략적 협력 협약 체결

(왼쪽부터) 방희란 AWS 한국 파트너 총괄,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 이재민 슈퍼브에이아이 사업본부장,박주희 슈퍼브에이아이 파트너쉽 매니저, 김영태 AWS 한국 스타트업 세일즈 총괄. [출처=슈퍼브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는 글로벌 AI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아마존 베드락 및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AWS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생성형 AI 데이터 인프라와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을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VLA(Vision-Language-Action)' 구현 및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보강 기술을 고도화한다.

VLA는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영상 관제 솔루션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현장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희귀 데이터를 이미지 생성 및 합성 기술로 보완해 AI 모델의 성능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슈퍼브에이아이의 생성형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도입한 결과, 데이터 수집 시간은 기존 대비 90% 이상 단축됐다. AI 모델 개발 기간도 평균 2개월 단축됐다. 이를 통해 제조 및 보안 현장의 데이터 부족 문제와 모델 구축 비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도 가속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 AWS 마켓플레이스에 슈퍼브 서비스와 슈퍼브 플랫폼을 등록한 데 이어, 올해 말 '슈퍼브 영상관제'를 추가 등재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의 공동 영업을 통해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2024년 AWS 파트너 어워드 수상 및 지난해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획득 등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AWS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슈퍼브에이아이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VLA와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글로벌 고객들의 데이터 갈증을 해결하고, 실전형 AI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日 CAL과 'AI 면접 솔루션' 공동 개발 MOU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일본의 중견 IT 솔루션 기업 CAL사와 일본 시장 특화형 AI 면접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일본 시장 내 공동 영업·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블루바이저시스템즈]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일본 중견 IT 기업 CAL과 AI 면접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현지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멀티모달 AI 기술 '하이버프(Highbuff)'와 CAL의 채용 데이터를 결합해 일본 시장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한다.

하이버프는 지원자의 텍스트 답변은 물론 음성과 표정, 시선 처리까지 통합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일본 기업 특유의 조직 문화와 직무 적합성을 정밀하게 판별할 계획이다.

협약 파트너인 CAL은 도쿄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약 170억엔(약 1600억원), 임직원 32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CAL 해외기획사업부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증 테스트(PoC)를 진행해 솔루션 완성도를 높인 뒤, 일본 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동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일본 시장의 리딩 파트너인 CAL사와 함께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직접 시장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사의 공동 개발 역량과 영업 인프라를 결합해 일본 IT 시장에서 AI 채용 솔루션의 표준을 제시하고, 인적 자원 미스매치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이디로보틱스-한국호쿠쇼, '자율이동로봇·물류 자동화 표준 모델' 개발 MOU

브이디로보틱스, 한국호쿠쇼주식회사 CI. [출처=브이디로보틱스]

브이디로보틱스는 물류 자동화 기업 한국호쿠쇼주식회사와 자율이동로봇(AMR) 기반의 물류 자동화·스마트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호쿠쇼가 주도하는 자동화·스마트화 프로젝트에 브이디로보틱스가 자율이동로봇 분야 파트너로 참여해 양사의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자동화 프로젝트 초기 기획 단계부터 기술 검토, 현장 적용, 운영 모델 정립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이를 통해 실제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자율이동로봇·물류 자동화 표준 모델'을 제시해 국내 물류 산업의 스마트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브이디로보틱스는 이번 파트너십에서 자율이동로봇을 중심으로 산업 환경에 적합한 로봇 솔루션 제공 및 기술 협력을 담당한다. 특히 물류 자동화 설비에 자율이동로봇이 함께 작동하는 시나리오를 한국호쿠쇼와 공동으로 검토하며, 현장 적용을 통해 로봇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호쿠쇼는 고정형 자동화 설비 중심의 기존 프로젝트에 자율이동로봇을 접목해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마트 물류 및 운영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브이디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리의 자율이동로봇이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보조 수단을 넘어 핵심 구성 요소로 그 역할이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호쿠쇼가 가진 현장 노하우에 안정적인 로봇 자율 이동 기술을 녹여 스마트 물류 솔루션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국호쿠쇼 관계자는 "자율이동로봇과 기존 물류 자동화 설비의 결합은 단순한 기술 연결을 넘어 산업 자동화의 다음 단계를 여는 핵심"이라며 "브이디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한국호쿠쇼 스마트 현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GDIN, 'K-글로벌 해외진출 지원사업' 모집…업력 무관 70개사 선발

GDIN이 '2026년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할 기업들을 올해 9월까지 수시 모집한다. [출처=GDIN]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2026년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 창의기업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13년 시행 이래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3200여 개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했다.

센드버드, 뤼이드, 리벨리온 등이 이 사업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로킷헬스케어, 노타 등 18개 사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올해 GDIN은 AI와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70여 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업력 제한을 두지 않았다. 해외 진출 의지가 높고 기술력을 보유한 비상장 기업이라면 창업 7년이 넘어도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까지 수시로 접수한다. 매월 서류 평가와 온라인 발표 등 3차례 심사를 거쳐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법률, 특허, 회계 등 해외 진출 전문 컨설팅과 함께 글로벌 기술 전시회 참가, 해외 기업설명회(IR) 등 투자자 및 고객 발굴 기회를 제공받는다.

김종갑 GDIN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등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골든타임'을 맞이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단순히 해외에 나가는 것을 넘어 현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잡고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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