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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ech & Now] "가성비 태블릿 승부수"…샤오미, 레드미 패드 2로 韓 공략...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가 한국 태블릿 시장 공략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보급형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디스플레이·배터리·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신제품을 앞세워 '가성비'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Tech & Now] "가성비 태블릿 승부수"…샤오미, 레드미 패드 2로 韓 공략...

샤오미코리아, 휴대성과 엔터테인먼트 경험 강화한 입문형 태블릿 ‘REDMI Pad 2 9.7’ 국내 출시. [출처=샤오미코리아]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가 한국 태블릿 시장 공략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보급형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디스플레이·배터리·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신제품을 앞세워 '가성비'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샤오미코리아는 입문형 태블릿 ‘REDMI Pad 2 9.7’을 국내 출시하고 6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식 판매는 오는 8일부터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제품은 영상 시청과 웹 브라우징, 학습 등 일상 콘텐츠 소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컴팩트한 크기에 고해상도 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결합해 실사용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와 성능, 디자인 전반을 개선하며 엔트리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접근성과 휴대성, 실사용 중심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며 "학생부터 직장인, 부모 세대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2K·120Hz 디스플레이…"보급형 한계 넘어"

신제품은 9.7인치(245.1mm) 2K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2048×1280 해상도와 250ppi 픽셀 밀도를 구현해 선명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72% NTSC 색 영역을 지원해 색 표현력도 강화했다.

특히 최대 120Hz 주사율을 적용해 스크롤과 화면 전환이 부드럽다. DC 디밍과 TÜV Rheinland 3중 아이케어 인증도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를 줄였다. 최대 600니트 밝기의 아웃도어 모드를 통해 야외 시인성도 확보했다.

◆배터리·성능 동시 강화…"실사용 시간 늘려"

배터리는 7600mAh(typ) 용량을 탑재했다. 최대 약 1.7일 사용이 가능하다. 전작 대비 용량을 약 14.3% 늘리면서도 충전 속도는 동일하게 유지했다.

프로세서는 Snapdragon 6s 4G Gen 2가 적용됐다. 6nm 공정 기반 옥타코어 구조로 최대 2.9GHz 클럭을 지원한다.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은 최대 34% 향상됐고, AnTuTu 기준 40만 점 이상의 점수를 기록한다. 발열 제어도 개선돼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운영체제는 Xiaomi HyperOS 3가 기본 탑재됐다. 잠금화면과 배경화면 UI가 개선돼 사용자 맞춤성이 강화됐다. ‘Xiaomi Interconnectivity’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간 클립보드 공유가 가능하다. 여기에 Circle to Search 기능도 지원해 이미지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22만~24만원대 가격…"액세서리·보증도 강화"

가격은 4GB+64GB 모델 22만9800원, 4GB+128GB 모델 24만9800원으로 책정됐다.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사전예약을 포함해 5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REDMI Pad 2 Cover 9.7’ 보호 케이스를 증정한다. 3단 폴딩 구조로 다양한 각도 거치가 가능하다. 품질 보증은 본체 2년, 배터리 1년이 적용된다.

◆슬림 디자인·휴대성 강화…"7.4mm로 더 얇아졌다"

디자인은 일체형 메탈 바디와 플랫 프레임을 적용했다. 두께는 7.4mm로 전작보다 약 1.4mm 얇아졌다. 휴대성과 그립감을 동시에 개선했다. 이동 중 사용성을 고려한 설계로 실내외 어디서든 영상 감상, 웹 서핑, 전자책 열람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샤오미 측은 "보급형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핵심 사양을 끌어올린 이번 신제품은, 국내 태블릿 시장에서 ‘가성비 경쟁’을 한층 격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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