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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OOP, 최영우·이민원 각자 대표 체제 전환..."영역 전문성 고도화"

서 CVO는 AI를 포함한 전사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결제 시스템 내재화·유통까지…신사업 11개 추가 SOOP은 이날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11개의 신규 사업 목적을 대거 추가하며 사업 확장을...

SOOP, 최영우·이민원 각자 대표 체제 전환..."영역 전문성 고도화"

이민원(왼쪽), 최영우 SOOP 각자 대표.  사진=SOOP

SOOP이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글로벌 확장과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

SOOP은 27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영우·이민원 각자 대표 체제로 경영 구조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 영역의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미래 성장과 변화 속도 높이기 위한 리더십 개편

이번 개편으로 최영우 각자 대표는 글로벌 사업과 e스포츠 제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최 대표는 그동안 글로벌 통합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주도해온 만큼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와 게임·e스포츠 중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민원 각자 대표는 SOOP 경영기획팀장과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거친 전략·운영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대표는 스포츠, 소셜, 커뮤니티 등 플랫폼 핵심 서비스와 신사업 부문을 총괄하며 라이브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사업 실행력 제고를 맡는다.

기존 경영 전면에 나섰던 서수길 대표는 최고비전책임자(CVO)로 역할을 바꾼다. 서 CVO는 AI를 포함한 전사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결제 시스템 내재화·유통까지…신사업 11개 추가

SOOP은 이날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11개의 신규 사업 목적을 대거 추가하며 사업 확장을 공식화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결제 시스템 내재화다.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과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을 정관에 명시함으로써 커머스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식품 및 화장품 제조·판매업을 추가해 플랫폼 내 라이브 커머스 중개를 넘어 직접적인 유통과 제조업까지 진출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SOOP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이어가는 한편 신사업 영역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플랫폼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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