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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韓 반도체·OLED 경쟁력 강화...정부포상 영...

최태원 SK 회장과 송현종 SK하이닉스 사장(왼쪽부터)/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가 국내 기업 진흥 기여를 인정받았다.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31일 열린 '제32회 상공의 날...

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韓 반도체·OLED 경쟁력 강화...정부포상 영...

SK하이닉스, 송현종 사장 '은탑산업훈장'·박창기 팀장 '산업부 장관 표창' 수훈

전종석 LG디스플레이 상무 '대통령 표창' 수상

최태원 SK 회장과 송현종 SK하이닉스 사장(왼쪽부터)/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가 국내 기업 진흥 기여를 인정받았다.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31일 열린 '제3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했다. 매년 상공업 발전 공로를 평가해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SK하이닉스는 송현종 사장과 박창기 팀장이 각각 은탑산업훈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박창기 SK하이닉스 팀장/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송 사장은 인공지능(AI) 메모리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와 경영혁신 추진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송 사장은 적기 투자와 연구개발(R&D) 지원으로 SK하이닉스를 고대역폭메모리(HBM) 1위로 이끌었다. 운영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도 추진했다. 이에 힘입어 SK하이닉스는 2024년과 2025년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박 팀장은 반도체 제조 핵심 요소기술인 고종횡비(HARC, High Aspect Ratio Contact) 식각 기술 개발에 공헌했다. 세계 최초 238단 4차원(4D) 낸드플래시의 뼈대가 됐다. 회사 최초로 협동 로봇을 장비 정비에 활용했다.

송 사장은 "앞으로도 HBM 등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끊임없이 고도화해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국가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종석 LG디스플레이 상무/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는 전종석 상무가 주인공이다. '대통령 표창' 명단에 포함했다.

전 상무는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급 확대와 대형 OLED 고객 기반 확충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국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는 2000년 LG디스플레이에 입사해 모바일/정보기술(IT)/TV 전 제품군 영업과 마케팅을 두루 거쳤다.

전 상무는 "세계 시장을 선도 중인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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