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 첨단 패키징 공장(팹) 'P&T7'의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늘(22일) SK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P&T7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의 7번째 패키지&테스트 공장인 P&T7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제조의 핵심인 이른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전용 팹입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제조에 있어 성능과 전력 효율을 좌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에 주목하며, 지난 1월 약 19조원 규모의 P&T7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P&T7은 약 23만㎡(7만평) 규모로 조성되고 클린룸 면적만 약 15만㎡(4만6천평)에 달합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수도권인 경기 이천과 비수도권인 청주, 그리고 최근 기초 건설 작업에 착수한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 생산기지까지 총 세 곳의 어드밴스드 패키징 거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P&T7 건설로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는 낸드 플래시와 HBM, D램 등의 생산과 첨단 패키징까지 아우르는 통합 반도체 클러스터의 체계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P&T7 투자가 지역 상생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공사 기간 중 최대 9천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완공 후에도 P&T7 운영을 위해 약 3천명의 인력이 상주하게 됩니다.
이병기 양산총괄은 "P&T7은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리더십을 완결 짓는 핵심 생산기지"라며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이라는 성공적인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