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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하이닉스, 올 하반기 미국 증시 상장 목표"...곽노정 사장, "발행 규...

곽노정 SK하이닉스사장은 연내 미국 ADR 상장과 관련, "지난 24일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등록신청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발행 규모 등은...

"SK하이닉스, 올 하반기 미국 증시 상장 목표"...곽노정 사장, "발행 규...

관 사장, "중장기 재무 목표로 순현금 100조원 이상 확보 목표"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곽노정 SK하이닉스사장은 연내 미국 ADR 상장과 관련, "지난 24일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등록신청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25일 주주총회에서 올 하반기 미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SK하이닉스, 연합뉴

또한 발행 규모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25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재 시점에서 발행 규모나 방식이 확정되지 않았고, 상장 심사 절차가 시작된 만큼 국내외 법령에 따라 자세한 내용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도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AI) 중심 반도체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순현금 100조 원 이상 확보를 중장기 재무 목표로 제시했다.

공격적인 투자 여력 확보를 최우선에 두면서도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우리 회사는 순현금 100조 원 이상을 확보하고자 한다"라며 "이를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장기적이고 전략적으로 필요한 투자를 집행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회사의 순현금 규모는 12조7000억원이다. 이를 10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고대역폭메모리(HBM) 17단 내부 구조. 사진=SK하이닉스, 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기존 주당 1500원의 고정 배당금 외에 주당 1500원의 추가 배당을 실시하고, 보유 중이던 2.1%, 약 14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곽 사장은 "향후에도 추가 배당과 자사주 소각은 일회성이 아니라, 실적이 개선된다면 추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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