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100만 닉스’ 찍은 뒤美-이란 전쟁 여파로 하락 후 반등중동정세 완화도 회복세 기여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SK하이닉스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100만 원 선을 회복하며 다시 ‘100만 닉스’에 복귀했다. 최근 중동 지정학적 긴장으로 급락했던 반도체 대장주가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와 국제유가 안정세에 힘입어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17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프리마켓에서 장중 100만 5000원을 기록하며 3%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달 24일 종가 기준 100만 5000원을 기록하며 ‘100만 닉스’ 시대를 열었지만 이후 글로벌 시장 불안으로 조정을 겪었다. 특히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SK하이닉스 주가는 이달 3일 93만 9000원으로 떨어진 이후 약세가 이어지며 90만 원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최근 일별 흐름을 보면 이달 3일 전 거래일 대비 11.5% 급락한 뒤 다시 10% 안팎 반등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투자심리는 다시 회복되는 분위기다.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행사(GTC)에서 엔비디아와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지배력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GPU에 들어가는 HBM 주요 공급사로, AI 반도체 수요 확대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여기에 중동 정세 완화 기대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가 일부 진정되는 모습이다. 원유 가격 안정은 반도체와 같은 경기 민감 업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 엔비디아 협력 과시...프리장서 ‘100만 닉스’ 회복[코주부...
SK하이닉스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100만 원 선을 회복하며 다시 ‘100만 닉스’에 복귀했다. 최근 중동 지정학적 긴장으로 급락했던 반도체 대장주가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와 국제유가 안정세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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